화분 (feat. 김필, 조정치) by 이루펀트 (Eluphant) album art

Rap / Hip-hop

화분 (feat. 김필, 조정치)

이루펀트 (Eluphant)

화분

2016 3:38 86 BPM
Lyrics

Plays

0

Requests

0

First played

—

Last played

—

화분 (feat. 김필, 조정치) 가사 · Lyrics

이루펀트 (Eluphant)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민호야 이제 니도 다 컸으니까 말인데 가끔은 엄마도 그날 다 떠나가 도망갔으면 엄마도 엄마 인생 악 같은 거 안 쓰며 좀 더 멋지게 살 수 있지 않았겠나 남편은 혼자 먼저 가고 다음 아들은 꿈 이룬다 서울 가고 딸내미는 잔소리 좀 하지마라고 지 혼자만 힘든 줄 알고 매일이 파도다 요즘 나는 뭔가 싶을 때가 있거든 엄마도 하고 싶은 것 참 많았는데 너거 아빠 밉거든 사람들이 말하데 자식 위해 사는 거야 밑거름 삶은 꽃이거나 열맨거야 아니 누군가의 꽃이거나 열맨거야 엄마 어제 좋은 꿈꿨다 우리 아들 올해는 잘 될끼다 엄마 지금 뭐 하세요 혼자 집에서 TV 본다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저 별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하나 있어서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저 별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하나 있어서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마당에 있던 화분들을 왜 겨울 될 때마다 집안으로 가지고 오는데요 가뜩이나 자꾸 쌓이는 물건들이 발에 치이고 꽃잎 떨어진 화분들이 지저분해 보이는데 엄마 꽃 좋아하는 건 아는데 방에 화분이라니 심지어 한겨울에 잔소리 앞엔 늘 숨던 꼬만 어느새 잔소리를 시작해 그걸 듣던 엄마 Said 꽃은 봄을 기다리지 추운 겨울을 그땐 누군가 손길이 필요해 기다림이란 건 그게 언제라도 시간을 견디는 일 지키지 않음 나중에도 피울 수 없으니 겨울의 꽃 그 기다림도 우리 집에 꼭 언젠가 찾아오겠지 아들아 그래요 엄마 그동안 오래 기다려왔죠 한겨울을 지내온 꽃처럼 이제는 화분 위에 옮겨 늘 간직할게요 아름다운 봄이 와요 언제나 함께해요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Sing along live

Request 화분 (feat. 김필, 조정치) and it plays on SeoulFM for everyone listening, with the lyrics in time with the song (karaoke mode in the player).

On SeoulFM

No recent plays.

Dedications

No dedications have aired with this song yet. Request it to add the first one.

Connec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