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reut by 리도어 (Redoor) album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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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reut

리도어 (Re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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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49 172 B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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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reut Lyrics

리도어 (Redoor)

우린 서로의 오래된 버릇이야 아픈 줄도 모르고 버텨온 시간처럼 잊은 줄 알았던 오늘 하루 끝에서 서랍 속 사진이 다시 날 가둬버렸어 
 지운 줄 알았던 버릇 하나가 아무 일 없듯이 날 찾아오네 숨기려 애써도 소용없었지 항상 꼭 힘들 때만 찾아오는 법 울면서 건넨 농담처럼 괜찮다 말하는 너처럼 난 항상 뒤늦게 알았지 지나가버린 어제처럼 미워할 수 없는 너처럼 난 너의 일부를 살았어 
 우린 서로의 오래된 버릇이야 아픈 줄도 모르고 버텨온 시간처럼 잊은 줄 알았던 오늘 하루 끝에서 서랍 속 사진이 다시 날 가둬버렸어 돌아오지 않는 답처럼 떠나며 잡았던 손처럼 난 항상 뒤늦게 알았지 지울 수 없는 흉터처럼 버릴 수 없는 습관처럼 난 너의 일부를 살았어 희미한 새벽의 끝에서 너를 닮은 빛이 흘러내렸네 마치 오래된 필름처럼 바람이 머물던 여름은 우리를 데려간 꿈속 같았네 기억할수록 지워져 갈 거야 우린 어쩌면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그리움을 품은 채로 살았던 걸까 엇갈린 시간이 서로를 갈라놓아도 사진 속 우리의 미소는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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