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마냥 걷는다」專輯封面

인디; 락/메탈

마냥 걷는다

장기하

하기장기하

2025 6:24 112 B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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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걷는다 가사 · 歌詞

장기하

눈송이마저 숨을 죽여 내리고 내 발소리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바람만이 이따금씩 말을 건네고 난롯불에 녹였던 손끝이 벌써 다시 얼었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한 장 품에 안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사람의 편지 한 장 손에 쥐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얼어붙은 달밤을 혼자 걸어간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한 장 품에 안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사람의 편지 한 장 손에 쥐고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얼어붙은 달밤을 혼자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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